티스토리 뷰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만든 새로운 게임

'프렌즈 마블' 이 앱스토어에 올라와있길래

다운로드 해봤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부루마블이다.


사실 부루마블 하면 생각나는 게임이있다.

바로 '모두의마블' 인데 

이 게임을 보자마자 걱정했다.

그냥 모두의마블에 캐릭터만 덮어쓴 게임이면 어떡하지?

뭔가 다른점이 있겠지?


일단 실행해보았다.


기본적인 UI는 일단 아기자기하고 이쁘다.

이런 점은 많은 유저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좋은 장점이다.

캐릭터성 하나만으로도 많은 유저가 모일 듯 싶다.




게임 한판을 해보았다.

해보았는데... 일단 게임진행이 너무 느리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판 하는데 너무 오래걸린다.


또한 모두의마블과 별반 다를게 없다.

물론 같은 부루마블이라는 게임이어서 그럴 수 밖에 없지않냐 할 수도 있는데

뭔가 참신함은 부족하다.


여러판을 진행해본 결과

일단 '흥미'가 전혀 생기지 않는다.

게임에 흥미가 없다면? 게임이 아니라고본다.





강화 합성이다.

이건 뭐 요즘 게임에선 없는 게임이 없긴한데 

부루마블이라는 보드게임에서 능력치가 좋으면 굉장한 박탈감을 느끼는데

상대방은 요리조리 다 피해가서 주사위가 나오고

나는 계속걸리고...


정말 좋은게임이라면 능력치는 건들이지 않고 스킨 장사를 하겠지만

그건 너무 말도 안돼니 뭐.. 패스





각종 상점이다

10루비에 1달러다.

비싸다.





그나마 새롭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랜드마크를 뽑아서 랜드마크레벨을 올려 내가 도시를 샀을 때 더 비싼값을 물릴 수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어차피 뽑기성이네..






지웁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