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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Music


애플 뮤직을 체험으로 써본 결과 

제가 느낀 점을 한번 포스팅해볼게요!


저는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와의 비교와 

주관적인 장단점을 중심으로 글을 써볼게요.




기본 어플로 깔려있는 '음악' 어플

들어가면 3개월 무료라는 문구와 함께 우리를 현혹한다.


일단 가격은 한달에 7.99 달러

국내 사이트와 비교해보자면 멜론은 7,900원 지니는 7,800원이다.

물론 국내 사이트에서는 이 가격에 듣는 사람은 거의 없다.

통신사 할인, 알뜰 음악감상 등등 여러가지 할인이 많기 때문에

가격은 애플뮤직이 비싼편이라 할 수 있다.




일단 체험을 시작하면 'FOR YOU' 라는 기능이 뜬다.

개개인마다의 음악 성향을 골라 나에게 맞춤 음악을 추천해준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두번클릭!

조금 좋아하면 한번클릭!






다음으로 넘기면 가수를 선택하는 창이 나온다.

자신이 선택한 장르에 포함된 아티스트가 나오는듯 하다.

저는 외국가수가 좋아서 ㅎㅎ

원하는 가수가 없다면 아티스트를 추가할 수 있다.





일단 UI는 애플답게 굉장히 심플하다.

허전할 정도로...





자신이 원하는 노래는 보관함에 다운로드 받아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

이건 정말 맘에드는 기능이다.

애플과의 호환성이 높아 편리한것은 굉장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지금 현재 노래를 보관함에 담아 비행기모드임에도 노래가 나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메론과 인기차트를 비교해보았다.

생각보다 크게 다르지 않다.

애플뮤직에도 웬만한 K-POP 노래는 거의 다 검색된다.






단점 하나를 뽑자면 앨범 리뷰나 곡 리뷰를 쓸 곳은 없다는 것이다.

물론 CONNECT라는 기능이 있어 가수를 팔로우하면

가수가 올린 게시물에 댓글을 달 수는 있지만

이건 그냥 가수들의 SNS에다가 댓글을 다는 것과 별반 다를게 없다.




시리와의 호환성...

나는 원래 지니 어플을 사용중이었는데

이런 점은 정말 편리하다.

시리와 연결이 되어있어 어플을 켜지 않아도 언제든지 노래를 바로바로 틀 수 있다.

알아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주는 똑똑함


지니는 한번 끄고 다시 들으려면 플레이버튼만 눌러서는 안되고

어플을 다시 실행해야했는데

이건 진짜 편리하다.



써본 결과!

외국 노래를 많이 들으시고

편리하고 아이폰과 호환이 좋은 것을 원하신다면

정말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다만 한국 노래를 더 많이 들으시고

가수들의 소식과 리뷰 등을 많이 보신다면

애플뮤직보다 싼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가 더 좋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애플뮤직도 정말 맘에 들지만

통신사 할인이 되는 지니를 계속 사용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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