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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인봇 ES2 전동킥보드 리뷰!

YTadmin 2017. 12. 1. 00:26


중국의 나인봇에서 만든 나인봇 ES2 전동킥보드!

전동퀵보드가 요즘 대세다. 길가다가도 슝슝 뭔가가 지나가는데 다 전동킥보드다.

그래서 나도 하나 장만했다~ 전동킥보드 뭐가있나 알아보다가

새롭게 출시된 나인봇 ES2 전동킥보드를 보게됬다. 

일단 이쁘다! ㅋㅋ

나는 디자인부터 보기때문에 일단 내 마음엔 합격!



이 제품의 전원 부분이다.  전원버튼을 꾹 1~2초 동안 누르면 켜고 끌 수 있다.

깔끔한 디스플레이로 야간에 타고다닐 때도 선명하게 잘 보인다.

현재 시속이 몇 키로 인지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핸드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할 수 있어 여러가지 설정이나 현재 킥보드 상태를 더 상세하게 핸드폰으로 확인 가능하다.



주행 방법은 간단했다.

파란색 레버를 내리면 가속 회색 레버를 내리면 감속!

이게 진짜 신기하고 무서웠던 게 살짝만 내려도 굉장히 민감히 반응한다.

어우~ 처음탈 때 되게 무서웠다..;;



차 옆면에는 커다랗게 나인봇 by 세그웨이 라 적혀있다. 나름 깔끔하다.



차 뒷바퀴 모습

브레이크를 밟으면 저 빨간곳에서 불빛도 나온다!

타이어는 통타이어를 사용해서 펑크 걱정은 없을 듯 하다.



충전단자 부분이다. 

충전은 나름 빨리 되는 거 같다.

보통 한번 완충하면 25km 정도 주행 가능하다는데

내 생각에는 25km 까지는 못타는 거 같다. 오르막이나 최고속도로 달리면 배터리가 빨리 다는듯 하다.

최고속도는 시속 25km 이다.

속도 제한이 걸려있어 내리막길이 아닌 이상 아무리 밟아도 더이상 안올라간다.



앞바퀴 부분

모터(?)가 달려있는 부분같다. 달린 후 여기서 열이 훅훅~

앞바퀴 뒷바퀴 다 서스펜션이 있어 충격 완화에 꽤 도움을 준다.



야간 주행에 도움을 주는 라이트인데 앞에서 보면 눈뽕 정말 심함ㅋㅋ

그래도 어두운 거 보단 낫다 ㅋ



그리고 바로 이거!

내가 이 하단부 led 때문에 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색이 여러가지로 바뀌면서 빛을 내는데 

스마트폰 앱으로 패턴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밤에 이거 키고 샥 달리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

개이쁨 ㅠㅠ



발판 부분인데 발판이 미끄럼 방지 재질인거 같은데

그와 동시에 때도 잘 타는거 같다.

한 3번 탔는데 이지경 ㅋㅋ


처음 사본 전동킥보드인데

타고다니면 정말 재밌다.

긴 도로에서 최고속도로 샥 달리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다.

남자의 로망이라 할 수  있다. 

이것도  일종의 차(?)니까 ㅋㅋㅋ


지금은 겨울이라 타면 얼굴이랑 손이 얼어버려서;

잘 안타는데 봄이나 여름에 타면 정말 제격일듯 싶다.


가격은 약 50만원 정도 하는 거같은데

이 정도 가격이면 값은 하는듯 하다.

중국 회사라 그런지(?) 문제점이 없지는 않다. 주행 시 잡음이 들리거나 견고하지 않다거나...

나도 주행 시 달달달 거리는 소리가 나서

윤활유 바르고 별 이상한 짓을 다해봐도 아예 소리가 싹 잡히지는 않았다.

이거 뭐 어떻게 해야하지;;

일단 요즘은 잘 안타는 관계로 그 문제는 잠시 접어둔 상태..

나중에 날씨 좀 풀리면 A/S 맡기고 물어봐야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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