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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롱패딩 열풍이다.

평창패딩부터 시작해서 거리에 나가보면 롱패딩을 안 입는 사람 찾는게 더 빠를정도...


그래서인지 나도 롱패딩 하나 사고 싶다... 라는 생각을 쭉 해왔는데

이 뉴발란스 광고를 보자마자 지름신이 강림했다..;;




그래서 사게 된 뉴발란스 퍼포먼스 챌린지!

지금부터 리뷰 시작합니다^_^



색은 흰색 / 검정색 / 네이비 세가지 색을 출시되었다.

나는 사실 흰색할까 네이비 할까 잠시 고민을 했지만 내 성격상 흰색은 몇일만에 걸레가 될게 분명했기때문에

흰색이 정말 이쁘긴하지만 너무 무서워서;; 네이비로 했다.

가격은 32만원 정도 

온라인으로 사거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로 더 싸게 살 수 있다.

나는 100 사이즈가 가장 잘 맞는것 같았는데 패딩은 자고로 크게 입어야하기때문에

105 XL로 골랐다.



뉴발란스라는 브랜드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디자인이 너무 이뻤다.

내가 사실 디자인 70 성능 30 정도로 디자인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 롱패딩 성능까지 뒤쳐지지 않는 것 같다.

모자도 탈부착 가능하고 위에 사진처럼 모자도 크기 조절 가능해서 추운날 얼굴 꽁꽁 싸매기 좋다



손목으로 들어오는 바람도 잘 막아줄 수 있다.

이거는 요즘엔 패딩에 필수로 있는 듯 하다.

근데 나는 이런것을 처음봄... 진짜 요즘 옷 잘나와~



옷 안쪽에는 속 주머니와 함께 이어폰 줄만 뺄 수 있는 작은 구멍이 존재한다.

이거 레알 꿀이다.

겨울철에 선 걸리적거리지도 않고 이어폰 빼야 할때는 그냥 툭 빼버려도 된다.

이어폰이 바닥을 질질 끌릴일은 없다.



옷 받자마자 내가 극혐하는 새 옷냄새? 공장냄새? 비스무리한 냄새가 나서 페브리즈 바로 뿌렷는데

띠용? 이게뭐람 방수능력 지대로인듯

근데 이 방수는 요즘 패딩에는 다 기본옵션인거같다..

내가 패딩종류는 굉장히 오랜만에 산 지라...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대체로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져있네요.

충전재는 오리털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자크도 이중으로 롱패딩의 긴 기장을 보완한듯 하네요. 

나는 자크 잘안쓰고 찍찍이(?)나 단추 많이 이용합니다..



사실 이 옆라인 흰색 포인트 때문에 사게됬다.

뉴발란스 로고와 함께 흰색 포인트가 어깨선을 따라 쭉 이어져 있는데

이거 너무이쁘다.


ㅋㅋㅋ 내 패딩 노리는 연탄이와 누룽지

얘들아 이거 꽤 큰 맘 먹고 산거야.. 제발 털 묻히지 말아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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